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은 지난 3일 홍천시네마에서 작은영화관 활성화 사업 ‘삼삼한 수요시네마’를 성황리 개최했다.

작은영화관 활성화 사업은 홍천군에서 지원해 홍천시네마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그냥그럭회 봉사단체 ▲꽃길따라 협동조합 ▲온새미협동조합 ▲모꼬지 공방이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삼삼한 수요시네마는 워킹스루 형태의 체험키트를 준비해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배부하였으며, 체험키트 구성은 ▲천연비누 ▲다용도로션 ▲스트링 아트 ▲과학수사키트 ▲소외된 이웃 돕기 ▲추억의 종이뽑기 등 10가지의 다채로운 체험키트로 재미를 더했다.

체험키트 배부 부스는 1부와 2부를 나눠 참여자들이 몰리지 않도록 시간을 배분했고, 참여자들은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체크와 방문대장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켰다.

박형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주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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