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철도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홍천의 로타리안들이 합동으로 ‘용문~홍천 철도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차주철) 6지역(총재지역 대표 박홍숙)과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오승훈),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허홍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김옥경),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궁진영) 로타리안들이 7일, 홍천의 대표 관광지인 수타사 일원서 ‘용문~홍천 철도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펼쳤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용문~홍천 철도 유치에 대한 주민 염원을 전국에 알려 양평과 홍천군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을 이루고자 시작됐다.

박홍숙 총재지역 대표는 “강원도 내 철도가 하나도 없는 유일한 홍천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 간 34㎞의 철도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홍천과 양평군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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