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남면번영회(회장 박문영)와 남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일 남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상경기 침체 및 봄철 영농계획과 산불예방활동 등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하천정비사업 추진, 남면 지명변경 추진 등의 안건과 수영장 및 작은 영화관 추진현황, 신대리 인도설치 민원사항, 화상경마공원 추진상황, 양덕원천 가꾸기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용문~홍천 철도유치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 30년 숙원사업이 추진 되기를 염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올해 취임한 제20대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과 임원진이 역대 처음으로 함께해 남면번영회원과 지역리더들을 격려해 의미를 더했고, 지난달 31일 취임한 제13대 홍성학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장도 참여해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이규설 번영회장은 “홍천의 관문인 남면은 군인가족과 기업이 많은 지역이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남면 회원들과 지역 리더들을 만나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역 현안들이 안심이 된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박문영 남면번영회장은 “남면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두 화합해 철도유치는 물론 주민들이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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