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프로젝트 & ’의 프로젝트로 아트 플리마켓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비상하고 비상하다 <飛上&非常> 전시장 및 아트골목길 일대에서 개최한다.

아트플리마켓의 구성은 ▲<飛上&非常> 공공미술 참여 작가의 회화, 서예, 조각, 도예 등 소품과 전시장에 전시중인 작품(모두의 벽화를 위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작가들의 개인작품 등으로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이날 깜짝 행사로 작은 음악회(실내악)가 <飛上&非常> 전시장에서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의 선율로 아트플리마켓에 봄기운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飛上&非常> 전시장에 마련된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새장터스케치북 행사에 꼭 참석해 직접 작품 활동에 참여해 좋은 추억 남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필홍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공미술프로젝트 飛上&非常 프로젝트가 삶속에 조금 더 가까워진 예술 향유를 위한 시도로 기획됐으며,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봄과 함께 문화로 기지개를 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 지역 공간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추진한 사업이다.

군은 2020공공미술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사업을 지난해 공모해 DK디자인&조형연구소(대표 박대근)의 ‘공공미술프로젝트 非常(비상) & 飛上(비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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