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지난 21일 홍천군청을 방문,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 40명에게 전달할 라면과 과자, 화장지 등 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신경숙 회장은 “홍천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혜회 회원들은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하는 단체로 지난 29년 동안 가정위탁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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