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개, 은1개, 동 1개 총 4개 따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홍천군 홍천종합운동장, 종합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40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홍천초등학교(교장 신동란) 소속 선수들이 4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홍천군에서 참가한 홍천초등학교 소속 선수 4명(남1,여3)이 초등부 근대2종(수영,육상)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홍천초등학교 소속 정지민(5학년), 김민영(4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지아민(4학년), 최우빈(3학년)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하면서 홍천군 초등부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선수단을 포함한 약 500여 명의 홍천군을 방문했으며,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있는 체육회로 거듭나고 있다.

좌측부터 정지민 5학년, 김민영4학년, 지아민4학년, 최우빈3학년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선수, 임원은 대회 시작 3일전 의무적인 코로나19검사(PCR)를 하고 음성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면서 ‘체육활동’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관련해 타 시도 체육회에 모범적인 사례가 됐으며 경기장내 전문 소독업체를 지정해 일일 발열체크, 시설 소독, 출입인원 발열체크, 거리두기 관리감독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 대회 끝으로 개최되는 제76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로 동대회와 같은 방역 시스템과 의무적인 코로나-19(PCR)검사를 제출 해야만 홍천군을 방문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와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상록 회장은 “홍천에서 처음으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체육시설과 대한민국의 엘리트 체육의 저변확대를 이루었으며, 우리군 체육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을 하겠다”며 “그동안 선수들의 흘림땀방울로 인해 대한민국의 체육산실의 고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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