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병호, 이웅재)는 4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37명에게 학습 향상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학습 향상을 위한 문구용품을 지원했다.

물품은 남면 주민들의 자체 기금인 남면나눔행복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웅재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손길을 더해 나눔의 가치를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호 남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욕구를 확인하고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남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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