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4일 북방면 화동리에서 벼 병해충 관찰 예찰답 모내기를 실시한다.

벼 병충해 예찰답은 잎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 10종과 병해충 12종을 예찰해 신속하게 병해충 발생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전파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홍천군에서 많이 재배되는 삼광벼, 고향찰벼 등 3품종의 벼 재배를 통해 병해충 발생 예찰을 실시하게 된다.

박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적기에 병해충 방제 정보를 제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손 모내기 행사도 추진하는 등 홍천군의 풍년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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