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회장 이규성)는 지난 18일 52명 회원사에 10인분 분량의 식품을 각 한 박스씩 총 210여만원 상당의 깜짝 식품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홍천관내 기업을 운영하는 회원사마다 어려움의 차이는 있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지역발전과 홍천융합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홍천 산돌식품 회원사의 즉석 간편 닭갈비를 구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을 담은 선물을 배달했다.

이규성 회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기 월례회의와 모임을 최소화하다보니 상호 교류의 시간이 줄어 아쉬웠지만 기업대표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근로자 및 일자리창출에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홍천융합회 회원사의 맛있는 음식으로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잠시라도 함박웃음의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힘 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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