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중 4-H교육(사진=횡성군)

[횡성=신형락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지난 19일 청일중학교에서 청일중 4-H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일중학교 4-H회 과제활동은 학생4-H육성의 일환으로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지·덕·노·체의 4-H이념교육을 실시한 뒤, 횡성군 특산물로 유명한 더덕을 이용한 더덕까스를 만드는 교육을 실시했다. 더덕까스 만들기 교육은 전통음식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함봉자 회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청일중 4-H회원 12명이 함께 더덕을 직접 손질하며 더덕까스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청일중 4-H학생은 “4-H활동이 농업교육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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