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 및 관련 노인복지증진 정책 개발

왼) 김만철 웰다잉 회장과 최이경 고사리 회장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 홍천지부(이하 고사리, 회장 최이경)와 대한 웰 다잉 협회 홍천지회(회장 김만철)는 29일, 홍천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내 노인복지증진 및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정책 개발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최이경 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웰-다잉 시민운동에 대해 강원여성 홍천지부도 관심을 가지고 사람의 존엄을 높임으로써 자살률을 낮추고 죽음의 순간을 맞이해서도 그 존엄과 품위가 유지되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한국의 고령사회 흐름에서 우리 사회의 인권증진과 보편적 복지, 성평등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주체적이고 연대하는 삶을 보여주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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