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홍천만의 떡갈비를 만들기 위해 여름 내내 학구열을 불태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는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 임원 15명을 대상으로 ‘홍천 대표음식 메뉴개발 교육’을 추진해 왔다.

홍천 떡갈비는 홍천군 먹거리 발전 간담회를 통해 홍천한우를 이용한 메뉴로 의견이 모아져 교육이 시작됐다.

20일은 5회차로 진행된 교육으로 지난 7월 16일에 중간평가회 시식·평가를 통해 선정된 ‘매운 떡갈비’ 보완 교육과 점심메뉴로 좋은 떡갈비덮밥 교육도 진행됐다.

메뉴개발 교육 강사로 롯데호텔 본점 전영진 조리장이 초빙됐다.

박승영 소장은 “대표음식 개발 교육으로 홍천 떡갈비가 홍천군 대표 메뉴로 관내 음식점에서 판매될 때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해 홍천 먹거리 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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