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나서

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허일)은 24일 학교 밖 청소년과 청포도 멘토단이 함께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홍천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도예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꿈드림에서 도예 자기계발 프로그램를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 13명과 청포도 멘토단이 함께 멘토와 멘티 역할을 바꿔, 도자기 화분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날 만들어진 화분은 추후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당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단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간식꾸러미 55개를 홍천군 보건소에 전달했다.

참여 청소년은 “우리 지역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주신 의료진분들에 감사드린다. 잠시나마 저희의 응원으로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여성가족부와 홍천군 지원으로 운영되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멘토링을 위한 청포도 멘토단의 멘토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꿈드림(033-432-1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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