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여성자율방범대 협력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꿈나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맑고 깨끗한 내고장 캠페인’일환으로 청소년 환경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맑고 깨끗한 내 고장’ 환경캠페인 활동은 홍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할 에코백 150개를 그림을 그려서 전달할 예정이며, 에코백 취지는 시장에서 장을 보면 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에코백을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홍천을 위해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주시는 홍천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협력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래 오하준(중1) 청소년은 “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아직도 비닐봉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에코백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홍천 지역주민분들이 장을 보실 때 에코백 활용을 많이 하셔서 봉지 사용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조삼순 방범대장은 “청소년수련관 꿈나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홍천 지역을 깨끗하게 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어갈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모집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상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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