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 강원여성회(회장 정양혜)는 지난 9일 홍천군청을 방문,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할 50만원 상당의 코로나 예방 세트 35개를 기부했다.

코로나 예방 세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가정 방문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나눔과기쁨 강원여성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양혜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역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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