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등급, 도시교통과 이진섭 주무관
장려 등급, 토지주택과 김영훈 공간정보 담당

홍천군이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도시교통과 이진섭 주무관(시설 7급)을 적극행정 추진 ‘우수’ 등급으로 선발했으며, 토지주택과 김영훈 공간정보 담당(시설 6급)을 ‘장려’ 등급으로 선정했다.

도시교통과 이진섭 주무관

이진섭 주무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신선한 활력소를 제공하고, 이전이 결정된 기존 홍천소방서 건물을 활용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사업에 강원도 최초로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홍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큰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토지주택과 김영훈 공간정보 담당

또 김영훈 공간정보 담당은 공간정보 모범 선도 사업으로 국비 5200만원을 확보, 홍천군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트윈 융·복합 플랫폼구축 사업을 추진해 향후 인구정책 및 관광산업 입지 분석 등의 업무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주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발했다.

특히, 부서·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추천 받아 1차 내부 심사평가와 2차 홍천군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며 “이번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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