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방면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대표 길영환)는 9월 14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길영환 대표는 또 자신의 청소년기 어려움을 생각하며,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아동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만원도 추가 후원했다.
같은 날 양평 카스크랩(대표 장병학)은 라면 20박스를 전달했으며, 바잉마트(대표 박홍숙)는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 15박스를 전달했다.
또 횡성 로또렌트카(대표 홍성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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