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편 응모..어린이부, 청소년부, 일반부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가 추진한 ‘제11회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 작품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410편 작품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2가 선정됐다.

대상은 어린이부 충주 성남초등학교 문형빈(상금 30만원)학생이, 청소년부는 춘천 춘천여고 김하은(상금 50만원), 일반부 인천 박정순 산문(수필) <‘참낭구 비알’에 관한 소묘>가 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상금내역으로는 일반부 대상(100만원 1명), 금상(50만원 1명), 은상(30만원 1명), 동상(40만원 2명, 각 20만원)이다.

청소년부는 대상(50만원 1명), 금상(30만원 1명), 은상(20만원 1명), 동상(20만원 2명, 각 10만원)이며, 어린이부 대상(30만원 1명), 금상(20만원 1명), 은상(10만원 1명), 동상(10만원 2명, 각 5만원)이며 시상식은 11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

홍천문인협회 안원찬 지부장은 “어느 해 보다도 제11회 공작산 생태숲 문예 축전 작품 공모에 많은 작품을 응모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작품임에도 다 선정할 수 없어 안타까웠음을 마음에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창작에 더욱 정진해 다음 기회에 좋은 성적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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