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도시교통과와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홍천강변 산책로 난간 및 경관조명의 거미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직원 30여 명은 홍천터미널에서 화양교까지 약 1.5km 구간에 설치된 산책로 난간과 경관조명의 거미줄을 제거하고, 송풍기 4대를 활용해 산책로 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경관조명을 설치한 이후 나방과 하루살이 등의 벌레들이 몰려들어 야간에 강변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로부터 불편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홍천강변 산책로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건강놀이터 홍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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