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카드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홍천군은 오는 8일부터 홍천신협과 홍천·서석새마을금고 모든 영업점에서 홍천사랑카드를 출시한다.

허필홍 군수는 “군민들이 홍천사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이 기존의 농협·축협·인삼농협에서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추가됨에 따라 주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홍천사랑카드의 많은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1일 NH농협은행과 연계한 홍천사랑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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