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4억5,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89억원 투자해 추진
생활SOC 3개년 계획, 연차별 연속 국비 확보 쾌거 달성

‘내면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국비 44억5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89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현 정부 들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있는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생활SOC 3개년 계획(’20~’22)」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1차 년도인 2020년도에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중 공사착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2차 년도인 2021년도에 「남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보상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3차 년도인 2022년도 공모사업에 연속 도전해 「내면 국민체육센터 생활 SOC 복합화사업」이 선정되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SOC 3개년 계획(’20~’22)에 연차별로 연속해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내면 체육센터는 연면적 2500㎡, 2층 규모로 1층은 수영장, 강사실, 안내실로 2층은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부합하도록 맞춤형(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으로 계획해 공모 신청함에 따라 가점을 받아 선정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허필홍 군수는 “농촌 이농,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체육센터 건립은 꼭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활동 공간 확충으로 안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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