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개자들 / 안원찬
사랑의 매개자들 / 안원찬
-산딸나무
  • 더뉴스24
  • 승인 2021.10.1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월은 온통 초록의 시간이다

이 계절에 피운 연초록빛 작은 꽃

진초록 바다에 묻히게 된다

빈약한 꽃 돋보이게

몇몇 잎들 흰색으로 분장해

꽃처럼 보이게 둘러싸고

사랑 실현해줄 매개자를 부른다

애틋한 그 정성에 화답하며

멀리서 날아드는 벌과 나비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