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걷기 챌린지가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홍천군 걷기협의회와 홍천군청 걷기동아리 회원 등은 이날 오전 8시 양평군 용문역을 출발해 국도 6호선과 44호선을 따라 홍천군청 광장까지 약 39.44km를 걸었다.

참가자들은 용문~홍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깃발 등을 통해 100년 넘는 홍천군민의 철도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적극 알렸다.

이날 허필홍 군수와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는 걷기 챌린지 출발지인 용문역을 방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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