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軍사랑은 지난달 12일 내촌면과 이달 16일 서석면 두 곳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 따듯한 ‘정’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집 주변 쓰레기 분리수거 정리와 정화조 신설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힘을 더했다.

홍천 軍사랑은 지난 8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 9월 홍천 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정 나누기 1탄 봉사에 이어 서석면 시각장애가 있는 홀몸 어르신께 따뜻한 정 나누기 2탄을 진행했다.

홍천 軍사랑 지역 봉사활동 회장을 맡고 있는 오정환 상사는 “홍천 軍사랑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어주고자 만들어진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봉사로 홍천 軍사랑만의 긍정의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