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박형준 센터장)는 오는 25일부터 관내 13개교, 11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에 참여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홍천초 ▲석화초 ▲삼포초 ▲주봉초), 중학교 9개교 (▲홍천중 ▲내촌중 ▲양덕중 ▲한서중 ▲동화중 ▲화촌중 ▲ 두촌중▲ 홍천여중)으로 관내 청소년의 욕구에 기반해 교급에 맞는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로박람회는 2019년까지 대규모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함과 더불어 코로나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형태의 운영방식으로 변경, 진행된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자신이 꿈꾸었던 직업군에 대해 상세히 알고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최현영 담당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 맞추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직업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며, 관내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