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이 11월 3일 오후 7시30분 <연극집단 반>의 ‘모두의 남자’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남자’는 아일랜드 극작가 존 밀링턴 싱의 <서쪽 나라의 멋쟁이>를 한국판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정범철 연출자는 극발전소 301대표이자 2019 한국 극작가 협회 오늘의 극작가상 , 2019 춘천연극제 연출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다수의 흥행 코메디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은 풍부하고 시적인 대사와 인물의 캐릭터가 각각의 특징을 개성 있게 그려내는 특징이 돋보이는, 상당히 텐션을 높인, 웃음포인트가 많은 연극이다.

‘모두의 남자’ 는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 홍천군민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1월 2일까지 홍천문화재단 유선(439-5831, 5800)으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hccf.or.kr) 또는 유선 (439-5831)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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