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이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홍천박물관에서 다문화에 감성 한 스푼 행사를 진행한다.

다문화에 감성 한 스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전환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에서의 오케스트라 공연 및 다문화 관련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최근 건립된 홍천박물관을 활용한다.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베트남 제기 만들기 ▲일본·몽골 등의 놀이체험 ▲다문화체험키트 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기 만들기, 놀이체험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상호문화이해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면·비대면 활동을 혼합해 현장체험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해 위드코로나에 발맞춘 안전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관장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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