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식축구 협회(회장 김호원)는 지난 5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후원·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서면희망주머니에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협회는 국제미식축구연맹(IFAF)의 가입과 월드컵 출전권획득, 국제 대학스포츠연맹 FISU 대회, 유소년의 미식축구 보급을 위한 플래그 풋볼 도입 등 국제 무대에서의 지위를 넓히고 있다.

협회는 2021년 추계통합대회를 홍천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6일 개최해 6주간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원 회장은 “이번 대회로 홍천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숙 서면장은 “대한민식축구협회에서 지역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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