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아리연합회 U-NA와 함께

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U-NA와 함께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보고자하면 보이는 홍천역사지식’을 18일까지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보.역은 홍천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주제로 동아리연합회 U-NA가 난이도별 문제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여 활동을 진행한다. 문제는 총 3문제로 상·중·하로 구분돼 있으며, 홍천군 발간 역사도서인 홍천영역 7교시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의 자료를 인용하여 출제했다. 문제별 상품이 상이하며 참가자 추첨으로 지급된다.

문제 풀이를 통해 순국선열의 날 및 청소년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NA 청소년들은 활동과정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확인하고 관련 지식을 함양하며 프로그램 기획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함께해요(참가신청) 카테고리의 보고자하면 보이는 홍천역사지식 ‘보.보.역’ 참가자 모집의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U-NA 회장 이예나 청소년(홍여고 2)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흥미를 이끄는 간단한 문제들로 뜻깊은 역사를 모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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