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초음파 진단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삼성메디슨(대표이사 김용관)은 지난 24일 홍천군 남면 강원생활과학고(교장 박응규)에서 보건간호학과 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학업, 진학, 취업 등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서는 삼성메디슨에서 생산되는 초음파 의료기기에 대한 설명과 의료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 선택 과정, 취업 현장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쏟아내는 등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명훈 삼성메디슨 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은 1985년 창립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영상신호처리, 반도체, 통신기술을 접목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 초음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