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과 행정사무감사

26일 오후 홍천군의회가 일자리경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재근 위원장은 정부의 청년채용 지원제도를 잘 활용해 관내 청년층의 취업 지원과 청년창업지원 등, 청년의 연령 기준을 정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홍천시장 정비사업에 대해 신경을 써달라고 건의했다

방정기 위원

방정기 위원은 북방 농공단지와 관련해 원래 지자체 분양가는 30~40만원 선인데 너무 비싸게 책정됐다. 때문에 홍천군이 초기 60만원에 분양을 하려고 했지만, 민선7기 들어 중단됐고 이후 검토를 하지 않았다. 지지부진한 농공단지가 내년에 빨리 착공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을 향후 사용량 등을 고려해 설치 LPG 지원사업을 확대,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 증액 및 홍보 방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관교 위원

정관교 간사위원은 국 산하 부서간 업무 협치로 사업 지연 또는 중복 사업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 방지해야 하며,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 복합적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의 협조가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 전담조직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나기호 위원

나기호 위원은 지식산업으로 지원했던 제품을 판매․전시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일단시켜 배달앱 가맹점 가입 업소 증가와 소비자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식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읍·면 균형 발전과 면 단위를 살리기 위한 거점별 지원 사업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면단위 시장 유통 방안을 마련하고, 시장 현대화사업 등 정비사업 추진시 각종 이용자 편의사항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대형마트를 참고하거나 소비자조사 실시해 혹한․혹서기시 이용자 휴식공간 마련하고 시장 출입구 대형간판을 개선해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키오스크 등 무인단말기를 통한 주문 등 소비자 편의사항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이경 위원

최이경 위원은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관련해 지속적 운영이 필요한지 경영진단 필요하다며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성과관리시 질적인 분석과 평가로 이어지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내년도 출연금 지원은 결정됐지만, 지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만큼 주무부서가 지도, 감독 권한 강화 필요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조율을 잡아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평가 등급 특허와 향후 특허 출원시 등급을 평가해 특허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정기적인 경영진단과 기술이전에 대한 질적 분석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소 운영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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