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 아람마을에 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이 탄생했다.

홍천군은 지난 26일 서석면 풍암2리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람마을 키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람마을 키움센터는 2020~2022년 마을 만들기(종합개발)에 선정된 사업으로 군비 7억 9100만원을 투입,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해 건축면적 300.78㎡ 규모의 단층으로 완공됐다.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아람마을 키움센터는 공동급식·교육·회의·실내문화·공연·동아리 활동 등 조리공간을 갖춘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남식 농정과장은 “이번 준공된 아람마을 키움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건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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