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장애인의 가장 따뜻한 이웃

장애인복지관, 착한이웃 현판 전달식(사진=횡성군)

[횡성=신형락 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지난 28일 우수후원업체를 초청해 ‘착한이웃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내 장애인분들에게 재능기부, 금품 및 물품후원, 외식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업체에 착한이웃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1개의 후원업체를 선정해 현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영선 관장은 "착한이웃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작은 마음이 모여 커다란 희망이 되듯 장애인과 함께하는 착한이웃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재까지 28개의 후원업체에 ‘착한이웃 현판’을 전달했으며, 착한이웃 현판 전달 및 송년감사 행사 등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착한이웃 선정 업체는 ▲주식회사 강원전기 ▲유한책임회사 사람과 환경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 ▲우리치과 ▲횡성신용협동조합 ▲대상주식회사 종가집 ▲(주)훔볼트 ▲(주)서울에프앤비 ▲동해푸드 ▲종합아이스크림&경동연탄 ▲삼일새마을금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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