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안전컨설팅
2019-12-20 신형락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20일 횡성시장과 동원시스템즈를 각각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등 안전교육 실시 ▲자위소방대 조직·정비유도▲화재진압대책 지도 및 화재예방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대형 건축물 일수록 재난 발생 시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며 관계자들의 꾸준한 교육 훈련으로 횡성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횡성소방서에서는 23일 롯데푸드(주)파스퇴르와 민족사관고등학교 등 관내 2개소 대상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나머지 대형화재 취약대상 3개소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