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청명 한식 특별경계 근무

2020-04-03     오주원 기자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청명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화재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 한식 기간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주변 기동순찰 실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 관계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궁 규 홍천소방서장은 “청명 한식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해 대형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홍천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