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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

2018. 12. 05 by 오주원 기자

[오주원 기자] 홍천군의회가 5일 홍천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위원장 허남진, 간사 공군오)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나기호 의원-홍천향토음식과 상품을 개발해 놓고, 우리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어, 어떤 음식이 개발되고 판매가 되는지 알 수 없다며, 우리지역에서 먼저 평가가 이루어지고 외지에서 홍보 판매를 해야지 성공률이 높다고 주문하고, 홍천 어디를 가면 시식과 구매할 수 있다는 홍보와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홍천음식연구원 등을 통해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고 음식점에서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또한 내면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를 주문하고, 내면은 지형상 밭작물이 많고 고랭지 채소 위주의 농업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농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호열 의원- 올해 홍천사과축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 하고 카드결재가 안돼 갈등이 많았고, 사과판매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 개인판매 부스보다는 구룹판매 부스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하고, 또한 먹거리도 관광상품이라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되고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이경 의원-귀농·귀촌 보조금 지원에 대하여 질의하고, 귀농인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과 보조금을 지원하고 보조금이 목적과 달리 편법 운영되지 않도록 관리와 편법 운영시 즉시 회수하고 중복 지원되는 일이 없도록 확인을 잘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공군오 의원-미생물 생산센터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미생물 보급은 우리 농업에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본다며, 홍천군에서 축사 악취제거를 위해 시설과 약품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충분한 실효성이 없다며, 악취제거를 할 수 있는 미생물을 적극 개발 보급 할수만 있다면 많은 문제점이 해결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정관교 의원-남부 농기계임대 사업장이 정상운영 되도록 인력을 충원하고, 귀농귀촌은 홍천군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원해 주는 정책으로 새 집을 신축 하거나, 매입을 하고 주소이전을 했을 때 지원을 해야지, 보조금 목적으로 펜션이나, 주택에 임시 주소를 이전하는 행위인지 꼼꼼하게 챙겨서 지원해야하고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원-홍천사과 축제에 판매되는 사과는 농가의 양심을 믿고 좋은 사과를 판매돼야 되는데, 일부 사과 중 좋지 않은 사과가 있었다고 하면서 농가의 어려움도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여과시스템을 만들어, 좋은 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해야, 축제가 발전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방문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즉석 소비 시스템을 많이 만들어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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