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본문영역

횡성군의회, 예결특위 심사

2018. 12. 10 by 신형락 기자

[횡성=신형락 기자] 제28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오인)는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했다.

권순근 의원-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해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지만 관리부실로 인해 그 효과가 미약한 상태. 전기울타리 관리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설치효과를 높여주기 바라며 또한, 일률적인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주민들의 요구와 지형에 적합한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해 주기 바란다.

김은숙 의원-착한가격 업소 지정 운영과 관련해 제도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공정한 기준을 가지고 업소선정을 해 주기 바라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상인과 이용주민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좋은 사업인 만큼 많은 홍보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백오인 의원-우천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이 현재 50%가 채 안되는 상황이다. 산업단지 분양결과가 저조할 경우 3년 뒤 농어촌공사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양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김영숙 의원-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해 작은 예산을 여러 마을에 분산, 지원하는 방법은 마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태기산 내 많은 예산을 들여 문화 관광시설을 설치했지만, 정작 진입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해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관련부서 및 태기산 풍력발전단지와 잘 협의해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