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신영재 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 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만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대
남면 시동1리 주민들이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태양광업체의 5000여평의 농지 불법성토와 투기성 농지 취득 의혹을 제기하면서 주민들과 홍천군이 대립각을 세우고있다.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농지취득자격증(이하 농취증)부정 발급 의혹에 대한 공문’을 남면사무소와 군청에 10여 차례 발송했지만, 군은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로 업체를 비호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지난해 홍천경찰서는 농취증의 부정발급에 대해 인지수사를 하고 검찰에 송치, 법원에서 불법이라는 판결까지 난 사항이다.현재는 업체 측에서 판결에 불복, 항소함에 따라 최종판결은 아직 결정
홍천군 남면 시동1리 태양광업체의 농지 불법성토와 투기성 농지 취득 의혹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시동1리 주민 임원회의에서 홍천군수에 대한 감사원 제보와 행정심판청구 통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결론지었다.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주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 검찰, 법원이 인정한 태양광 업체의 농지투기를 군수와 홍천군청만 거부하고 농지투기세력에게 면죄부를 주었다”면서 “당장 원상회복 결정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농촌난개발 저지홍천 공대위와의 연대 활동 등 행정, 사법, 언론, 단체행동을 통해 반드시 진상
홍천군의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 추진과 군의회의 부결을 보며 행정과 의회가 짜고 쳤다는 인상마저 받았습니다.우선 기존 조례 대비 크게 변동 되는 것이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습니다.비축산인들 입장이나 미래의 홍천을 위해서라면 사육종별 규모별 거리 제한과 단독 주택과의 이격 거리가 늘어나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서 공공 자산인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자연경관을 해치는 축사 형태 등이 주거 생활 환경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며, 침해된 곳은 원상회복 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조례가 재개정 되기를 희망하고 있었습
나는 나일 뿐자신의 길을 가라. 자신의 속도로~나는 황새도 아니고동화속에 나오는 미운 오리새끼도 아니다.나는 그저 나일 뿐그러니 나의 길을 가련다. 나의 속도로~! 백인이 우리를 보면 잘 구분하지 못하고, 우리 또한 흑인을 보면 그 사람이 그 사람 같이 보인다. 다른 동물의 눈으로 보면, 사람은 다 같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람의 눈에는 백인, 흑인, 황인이 다 다르다. 같은 백인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이 세상에 똑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팥이 콩을 보면 콩은 다 같은 콩이고, 콩이 팥을 보면 다 같은 팥으로 구분 짓겠지만, 이
5일, 10시 27분께 홍천읍 희망리 372-1 지하에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이 건물은 지상4층/지하 1층으로 내부가 아닌 노래방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홍천소방서는 인명피해 없고, 화재에 대한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 지역 곳곳이 시위와 집회로 연일 ‘투쟁’의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반대 투쟁으로 얼룩지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송전탑과 양수댐 사업 반대를 필두로 골프장, 석산개발, 태양광 조성 반대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급기야 지역위주로 활동해 왔던 반대대책위가 모두 함께하는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난개발 저지를 위한 홍천연대회의’를 구성해 지난 2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투쟁을 개최하기도 했다.그만큼 홍천군에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반증이다.홍천군 입장에서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최근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기온 상승으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봄철, 임산물 채취, 등산 등의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등의
홍천의 집수리 전문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지난 12일과 13일 홍천읍 일원의 한 부모 세 자녀 가구에서 새시 전면 교체와 전기 시설 등 주거환경개선(300만 원 상당)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홍천군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의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 첫 주자로 출발했다.이 가구는 노후한 단창 새시 등으로 동절기 난방이 급선무인 상황이라 전면 교체했고 전기 시설 및 주거환경시설 등에 대한 전반전인 사전점검 후 봉사단 전문가의 안전한 보수 및 교체 작업으로 전개했다.고2와 대학
대한불교조계종 보혜사와 신도회는 17일, 봉사단체 (사)이웃과 함께 홍천군청을 방문,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1300만원 상당의 장수 건식좌훈 족욕기를 기탁했다.이 자리에는 신영재 군수,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과 황지현 재무이사, 강대규 사무국장, 보혜사 지만 주지스님과 김영구 신도회장 등이 함께했다.보혜사 지만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신도님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매년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
지난 3월 홍천군의회에서 부결시킨 '홍천군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 재 추진된다.홍천군은 이번 조례안에서 축사의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민원 발생을 고려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취수원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가축사육 제한 지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 밀집 지역 등 주택으로부터 거리 제한을 강화하고, 주택 범위를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까지 확대해 가축사육 제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또한, 지방하천 구역으로부터의 거리를 20m에서 5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토리숲에서 개최한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는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판매를 비롯해 산나물 아트체험,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진빵 등 맛있고 착한가격의 다양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은 지난달 21일부로 명칭변경을 알렸다.(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홍천군에 행복을 나누며 더 발전하는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며 "홍천군 모든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은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학원비 지원사업, 심신단련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홍
홍천경찰서(총경 김성운)가 강원지역 찜질방을 돌며 현금 등 절취한 혐의로 연쇄 절도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피의자들은 홍천·춘천·화천 일대 찜질방을 돌면서 심야시간 손님으로 들어가 남성 탈의실 라커룸에 있는 옷장을 강제로 개방, 현금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12회에 약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 그 중 1명을 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일정한 주거없이 찜질방, 모텔 등을 떠돌며 생활하던 자들로, 찜질방 손님으로 들어가 탈의실 내에 있는 옷장 잠금장치를 강제 개방하는 수법으로 찜질방 3개소 등에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송용주)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4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평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의 위촉식과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위촉식 및 기관장 간담회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9명의 청소년 중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의지, 활동이해, 상화대처능력 등을 판단하는 면접심사에서 최종 합격한 7명의 청소년과 기존 위원 11명 총 1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위촉식의 순서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오리엔테이션 ▲2023년 우수활동 발표 ▲2024년 운영계획 안내
홍천군의회 이광재, 용준식 의원은 지난 22일, 홍천 상하수도사업소 김경인 소장과 함께 북방면 소매곡리에 소재한 공공하수도 및 가축 분뇨처리시설 점검했다.현장사업소 채원기 소장의 설명으로 공공 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바이오 가스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앞으로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소매곡리 친환경 에너지타운(조합)을 방문해 임한섭 대표이사를 면담하고 마을 발전에 관한 협조를 논의했다.홍천군은 2014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 2015년 준공한 하수 종말처리장 조성으로 악취
홍천군이 지난 1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4차 입국으로 총 인원 1200여 명 중에 469명이 입국해 바빠진 농촌의 일손을 돕게 된다.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고용주와 근로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농가주 55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인권보호, 임금지급 요령 및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으며, 필리핀 산후안시 90명의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는 범죄예방 교육,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 방지 등에 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이 지역 전통주 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전통주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를 ‘홍천 특산주 홍보의 해’로 정하고 지역 우수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이에 홍천양조장협의회는 홍천군과 대명비발디 파크의 협조 하에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명 비발디파크 봄봄축제”에 참가해 성공적인 전통주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축제에는 홍천양조장협의회 소속 10개 양조업체가 참가해 각종 전통주를 소개했다. 축제 기간 동안 홍천양조장협의회 부스는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끄는
홍천군이 18일,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와 목재정원박람회 추진단 위촉식을 진행했다.목재정원박람회는 신장대리 목재정원특화 가로조성사업 중 하나의 사업으로, 홍천의 목재 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목재정원박람회는 5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9월에는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신영재 군수는 위촉식에서 “이 사업은 주민과 전문추진단 그리고 주변 상인이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신장대리의 원도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