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홍천군지 〔기자수첩〕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홍천군지 홍천군이 2018년 4억원을 들여 만든 홍천군지(洪川郡誌)가 누구한테도, 어디에도 내놓기 부끄러운 오류투성이의 군지로 전락했다. 그야말로 누구에게 홍천의 역사라고 소개하기도 부끄러운 계륵(鷄肋)이 되어버렸다.백번 양보해 오탈자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역사를 왜곡하고,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니는 내용을 관심만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로 채워져, 과연 제대로 된 고증과 검수를 거쳤는지 의문이 든다.특히, 중권의 지명유래에서는 홍천의 모든 마을 지명(괘석리 제외)이 일제강점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 만들 기자수첩 | 오주원 기자 | 2021-01-20 17:49 [기자수첩] 안전이 먼저..주민들 혼란과 우려 [기자수첩] 안전이 먼저..주민들 혼란과 우려 홍천군이 오는 8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해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학생들은 학교를 가야 하는지, 자영업자는 가게를 종전처럼 운영해야 하는지 며칠만에 바뀐 단계 조정 때문이다.중대본은 수도권·비수도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8일 00시부터 수도권은 2.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격상해 3주간 시행했다.그러면서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장에게 단계 하향 재량권을 부여했고, 이에 강원도는 단계 가이드라인(안)을 조정, 도내 2단계 시행 자치단체 중 최근 1주간 확진자가 없는 기자수첩 | 오주원 기자 | 2020-12-08 17:13 〔기자수첩〕홍천의 사료 번역본 시급하다 〔기자수첩〕홍천의 사료 번역본 시급하다 일본 오사카 부립 나카노시마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것을 알려진 화산현지(花山縣誌)와 홍천현지(洪川縣誌)는 지난 5~6년 전부터 홍천에 관한 내용이 인터넷에 떠돌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천군은 이런 중요한 사료가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안다고 해도 중요함을 알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역사학자 강대덕 박사는 5~6년 전부터 이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홍천군에 일본 방문 등을 통해 긴급하게 조사수집을 요청했지만, 군은 예산핑계를 대며 미뤄왔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들은 일반인이 화산현지와 홍천현지의 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기자수첩 | 오주원 기자 | 2020-06-22 18:35 [기자수첩]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홍천군이 되기를.. [기자수첩]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홍천군이 되기를.. 홍천읍 태학리 군부대 헬기장 증설과 헬기 확충유입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곧바로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가칭)가 꾸려질 전망이어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홍천군은 2018년도 화촌면 풍천리의 양수발전소 건설과 지난해 남면, 동면 서석면 일대의 송전탑 설치 문제로 인해 찬반여론이 들끓었다. 이 두 사업 역시 현재 진행형으로 아직까지도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한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군부대 문제까지 대두되면서 홍천 지역은 그야말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적극적이지 못하고 해결 기자수첩 | 오주원 기자 | 2020-06-02 12:09 〔기자수첩〕네거티브 선거 공방전..이제 그만! 〔기자수첩〕네거티브 선거 공방전..이제 그만! 코로나19가 한국을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가 초 비상이 걸린 가운데, 4.15 총선이 며칠밖에 남지않은 바야흐로 선거철이다.코로나 19 때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하얀 눈발같이 꽃잎이 흩날리는 봄인데도 이를 만끽하지 못하고 있는 어찌보면 스산한 봄이다.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전쟁을 치르는 이 시국에 오는 15일이면 지역주민들을 대신할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날이 다가왔다. 그리고 선거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공약이 있으니 바로 홍천철도 연결 문제다.지난 30여 년 간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도 기자수첩 | 오주원 기자 | 2020-04-10 17:25 [기자수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사회 [기자수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지 말아 달라”는 글귀가 새삼 생각나는 날이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라는 말이 있다. 선진국의 척도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면서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데 있다.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장애인 학교나 시설이 들어서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반대하고 장애아를 둔 부모는 죄인처럼 무릎꿇고 조아리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뉴스에 비춰지기도 한다.1년에 하루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주는 장애인의 날, 그러나 이들은 더욱 이날을 기자수첩 | 오주원 기자 | 2019-04-23 13: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