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꽁꽁축제장에서의 바가지 요금은 없는데 ‘외지 이동 상인들' 때문에 홍천문화재단이 바가지 요금이 대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바가지 요금은 전국으로 떠도는 소위 풍물시장이라고 하는 야시장 성격의 외지상인들이 운영하는 이동 판매장인데, 마치 축제장 상인들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처럼 전국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이번 파장은 유력 일간지 또는 방송사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따라쓰고, 배껴쓰는 데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야시장이 아닌 축제장에서는 시장과 같은 정량과 착한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번일로 인해 선량하게 장사하는 입점 상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열심히 준비한 축제 이미지도 하락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홍천문화재단은 각종 축제 때마다 착한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축제를 운영해왔다.

아울러 현재 재단에서는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에 대한 신고세터를 운영하면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착한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