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천군 개표결과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만8418를 얻은 반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2만5851표를 획득해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7433표차로 따돌렸다.홍천군의 인구수는 6만8231(2.25 기준)명, 선거인수 6만0858명이며, 이중 투표인수는 4만6697명으로 집계됐다.읍면별 득표수로는 관내 사전투표 포함, 홍천읍에서는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7963표를 얻었으며, 윤석열 후보는 9924표를 획득했다.화촌면은 이재명 1100표, 윤석열 1650표로 앞섰고, 두촌면은 이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홍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유세를 펼쳤다.이 후보는 “원래는 홍천에 방문일정이 없었는데 제가 우겨서 홍천에 왔다. 홍천하면 떠오르는 것은 맑은 물 자연경관 사람이 너무좋다. 본선 전에 한 번 왔었지만..제가 홍천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또, 이 후보는 “성남시장 재임 당시 홍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홍천을 자주 방문했다. 홍천 학생들도 성남에 많이 왔었다. 새마을 연수원에 영어배우러 온 사람도 기억난다”며 홍천군과의 인연을 강조했다.꽃뫼공원 앞 홍천시장
제20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홍천군에서도 홍천읍과 각 면단위에서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2일간의 투표에 들어갔다.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치러지는 유례없는 대선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는 5일, 6시 이후에 토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를 하려면 오후 5시에 외출해 6시 이전에 투표장에 도착해야 가능하다.투표소까지는 반드시 도보, 자차, 방역 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대중교통은 금지된다.투표 과정은 먼저 투표사무원에게 확진·격리자 임을 밝히고, 보건소에서 받은 확진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원주 갑)이 3월1일 오후 홍천 장날을 맞아 우체국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홍천군민의 민심을 공략했다.이날 이재명 후보 유세에는 홍천 더 민주당 군의들과 당직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3.1절을 기념하는 의미로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대선 후보인 이재명을 연호했다.이광재 의원은 유세에서 “용문~홍천 철도는 정부에서 이미 계획이 되어있어 앞으로 추진만 남았다”며 “이제 서울 강남에서 강원도로, 호남에서 강원도를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후 5시, 홍천을 방문해 꽃뫼공원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는 당원과 도민, 홍천군민 등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국민의 힘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성동(강릉),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국회의원과 김진태(춘천갑)·박정하(원주갑)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했다.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 지역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지이”라며 “제가 정치인도 아니고, 국민 여러분을 괴롭히는 부패와 싸워온 제가, 여러분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선대위는 “철새 정치인 조일현 전 의원의 윤석열 지지선언은 배신의 커밍아웃에 불과하다”는 논평을 내고 조일현 전 의원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강원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인의 정치적 선택은 자유이지만, 한때 본인이 몸담았던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로 정당화 될 수는 없다”며 “민주당의 도당위원장까지 지낸 조일현 전 의원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민주당을 향한 비판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서 온갖 명예와 혜택을 누리고, 이제와서 민주당에 대해
조일현 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선대본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원도에서 조일현 전 위원장과 윤철규 전 강원경찰청장, 장승재 DMZ문화원장, 정연윤 전 강원사대부고총동문회장, 이승우 전 27사단장, 김정래 전 공수특전단훈련단장, 차학준 전 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실장, 최제현 전 홍천청년위원장 등이 함께했다.이날 지지선언에서 조일현 전 위원장은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됐다.14, 17대 국회의원,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을 지낸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홍천에서도 시작됐다.16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허영 국회의원과 이수진 국회의원, 김경태 국회의원, 김주환 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홍천군의회 의원들과 당원 등이 홍천 꽃뫼 공원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소상공인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 뿐” 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강원도가 잘살고 홍천군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강원도를 획기적으로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 또 용문~홍천 철도 연결과 국가 감염병 연구센터를 조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이 15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 14일 홍천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출정식이 오후 6시 홍천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출정식에서 당원 및 지역당직자들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필승을 다지며, 15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당원들은 본격적인 선거시작날인 15일, 아침 일찍부터 홍천시내 곳곳에서 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표심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홍천군 당원협의회는 27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윤석열 대선후보를 대통령 만들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국민의힘 홍천군당원협의회는 조직본부장에 신도현, 공동 선대위원장에 신영재·변정권·방정기 위원을 선출하고,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각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필승결의문을 채택했다.또한, 이번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대선 승리 전략을 수립하고 조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의 일정 중 하나로 홍천군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을 방문해 “여기(강원)를 방치하면 안 되고 소외시키면 안 된다”고 말했다.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 도착한 이재명 후보는 도착 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과학관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이어 회의실에서 허영 국회의원, 박준동 서울대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 조계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남원호 (주)CTC바이오 생산이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홍천의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