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마을공정여행사 육성과정’수료식이 지난 8일 희망여행in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희망리 일원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홍천여행의 시작!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여행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 주도의 마을공정여행사 설립을 위한 주민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10월과 11월, 희망리 및 홍천군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5일간 진행됐다.

주민수강생은 교육기간 마을여행 및 마을여행 플랫폼에 관한 다양한 전문 강의를 수강했으며 관련 마을여행 사례지를 방문해 현지 주민활동가들을 만나 보기도 했다.

마지막 6주차 교육일에는 주민수강생들이 직접 홍천마을여행상품을 만들어 보는 실습발표 진행 후 수료식이 이어졌다.

수료생들은 향후 희망리 주민협의체의 마을여행사 분과에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조성되는 희망리 주민 거점공간 ‘희망여행in플랫폼’은 홍천터미널 인근 과거 희망경로당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됏으며 올 12월 중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