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 일)는 10일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관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돕기 위한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여름방학 중 비대면 자녀 스마트폰 사용지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였으며 이밖에도 지역 맘카페와 기관 SNS 및 홈페이지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게시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펼치고 있다.

허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홍천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전문기관으로서 효과적인 상담·치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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