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는 지난 27일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중 이용자들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와 성실히 근무한 우수활동지원사 4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정년퇴직을 맞이한 활동지원사에 그간에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와 성의를 담은 부상을 전달했다.

올해로 정년을 맞이한 최모 활동지원사는 “활동지원사로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서비스 제공하던 이용자들에게도 더 많은 시간 함께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아쉬움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우수활동지원사로 선정된 강 모 활동지원사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데 이런 상을 받으니 부끄럽다. 활동지원사로서 좀 더 잘 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근무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종국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활동지원사로써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정년퇴직을 하시고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마음을 다해 서비스해주시는 활동지원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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