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선거 토론회 추진 등 새해 사업계획 논의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는 지난 5일, 대강당에서 2022년 새해 사업계획 논의와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1982년도 창립한 홍천군번영회는 지난해 정관 및 행정 제반절차 거쳐 40년 만에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 체계적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 첫 회의에서는 2022년 새해 신년교류회를 상황에 맞게 연기해 추진키로 의결하고, 올해 지방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 추진 등 홍천군 발전을 위해 사업계획(안)을 논의해 오는 2월 9일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홍천군번영회 이사인 이재열 금강고속 노동조합 위원장은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20대 회장으로 지난해 1월 취임해 1년을 맞이한 이규설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회원님들의 열정적 협조와 참여로 용문~홍천철도 반영과 조기착공을 위한 활동 및 홍여중·고 배구클럽 합숙소 매입 재검토 의견을 제시해 철회되도록 결과를 이끌어 냈으며, 하이트장학금 추진 등 홍천군 발전과 번영을 위한 크고 작은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새롭게 홍천군번영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만큼 더욱 지역을 위해 활력있게 일하는 운영계획 수립과 자긍심과 존중을 받는 군 번영회로 출발하는 2022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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