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현(45) 전 홍천명문학원대표가 18일 6.1지방선거 강원도의원(홍천군 제1 선거구)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제현 전 대표는 이날 아침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개시 일정에 맞춰 홍천군선관위를 방문해 접수를 완료하고 선거캠프 운영과 정책제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제현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재수생의 마음으로 많은 준비를 했고, 가장 젊은 후보로써 홍천지역 현안문제의 답은 현장속에 있다는 신념으로 활발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시대흐름에 맞는 혁신프로그램을 홍천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운영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2030세대가 소외되지 않도록 선거캠프 운영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의 젊은 계층이 활동할 수 있도록 반영하고, 신구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최제현 예비후보는 전했다.

한편, 이날은 실질적인 광역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지난 15일 출발한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시즌이 시작되는 기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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