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과 15일, 2일간 홍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805명이 나오면서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14일에는 412명(#5769~#6178)이 나왔으며, 15일에는 393명(#6179~#6571)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1일 400여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런 추세라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는 불과 10일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90% 이상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감염 전파력이 빨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개인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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