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종합사회복지관이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상생협력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협약에 따라 쓰레기 줄이기 운동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문순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주민교육, 캠페인 등의 사업이 이번 홍천군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필홍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맺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업무 협약으로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재활용 인식을 높이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