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유일한 자율방범 자문관 활동

홍천경찰서(서장 임홍기)는 22일, 35년간 경찰에서 헌신한 정영철(만65세, 남)씨를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자율방범 자문관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국가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플러스 사업’이다. 2018년 충북경찰청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전국으로 확대 사업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원경찰청에서 유일하게 홍천경찰서에 정영철 자율방범 자문관 1명이 위촉돼 활동하게 됐다.

자문관은 홍천경찰서를 중심으로 북방치안센터를 거점,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범죄 취약개소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홍기 서장은“경찰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자율방범대 전문지식 전수 및 주민생활법률 상담을 통해 홍천군민이 범죄로부터 더욱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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