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계절 매월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5월 대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면 월례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1월 회의 후 18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월례회의는 회원 전체가 자기소개의 순서를 갖고 밴드를 통해 각 사업을 공유했지만, 2021년과 2022년의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사)이웃 회원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오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신영재(국민의힘 기호 2번) 홍천군수 후보, 권재혁(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강원도의원 1선거구 후보, 최이경(더불어민주당 기호 1-나번)·정관교(무소속 기호 4번) 홍천군의원 가선거구 후보, 백금산(무소속 기호 4번) 홍천군의원 다선거구 후보, 황경화(국민의힘 기호 2번) 홍천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해 응원의 박수와 선전을 기원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1년 6개월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대면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매달 연탄배달 및 봉사활동을 이어온 봉사자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이웃은 춘천이웃(회장 김희두)과 함께 오는 28일 오전 8시 춘천 소전길20번길 일원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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